절약의 시대에서 소비의 시대로 전환

1970년대 중반까지 국민소득이 1000$ 미만이고 절약이 미덕인 시대에서 1980년대에 수직상승하는 국민소득과 새로운 중산층의 등장으로 소비가 장려되는 시대로 새로운 소비문화 가 정착하게 된다. 아울러 귀금속 장신구도 새로운 중산층의 수요충족을 위하여 대량생산과 소비의 상징인 종로시대가 개막되어 귀금속이 재화의 가치뿐 아니라 패션의 효용적 가치 인식이 제고되게 된다.

귀금속 장신구 문화의 대중화

1994년 금융실명제 발표는 금과 보석을 안전한 투자대상으로 인식하여 재화의 가치를 인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귀금속제품이 예물, 패션, 선물 등의 다양한 용도로 소비되는 계기 가 되며 수요 증가로 이어져 귀금속 문화의 대중화 시대를 열어나가게 된다. 1994년 세계다이아몬드 시장에서 한국이 미국, 일본에 이어 3위 소비국이 되어 다이아몬 드와 유색석 예물이 대중적 혼수품으로 정착하게 된다.

IMF 외환위기 사태로 귀금속산업의 긍정적 전환

1998년 IMF 사태와 금모으기 운동 전개로 귀금속시장의 거래가 일시 정지되는 듯하더니 종로의 선두업체들이 수출시장을 열게 되고 내수시장도 신종유통업인 홈쇼핑과 프랜차이즈 가 급부상하게 되어 새로운 디자인 경향과 소비층이 형성된다.